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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인생

강아지의 항문낭액을 짤 때 조심해야 할 사항들

by miagenda 2025. 5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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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 항문낭 관리 시 주의사항:

  1. 올바른 자세와 위치 - 강아지를 안정된 자세로 유지하고, 항문 주변에 손가락을 10시와 2시 방향으로 위치시켜야 합니다.
  2. 적당한 압력 사용 - 너무 세게 누르면 강아지에게 통증을 줄 수 있으며, 항문낭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.
  3. 위생 관리 - 절차 전후로 손을 철저히 씻고, 장갑 착용을 권장합니다. 강아지의 항문 주변도 깨끗이 닦아주세요.
  4. 강아지의 반응 관찰 - 과도한 통증이나 불편함을 보이면 즉시 중단하고 수의사에게 문의하세요.
  5. 분비물 확인 - 정상적인 항문낭액은 노란색이나 갈색이며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. 피가 섞이거나 색이 이상하면 수의사 상담이 필요합니다.
  6. 무리하지 않기 - 어려움이 있거나 확신이 없다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.
  7. 정기적 관리 - 대부분의 강아지는 자연스럽게 배변 시 항문낭이 비워지지만, 일부 강아지는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.

처음 시도한다면 수의사나 전문 그루머에게 올바른 방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,

 

정상적인 강아지 항문낭액의 색상은 주로

  • 연한 노란색에서 황갈색
  • 옅은 갈색에서 진한 갈색
  • 때로는 회색빛을 띠기도 함

정상 항문낭액은 점성이 있으며, 물처럼 묽거나 너무 걸쭉하지 않은 상태가 좋습니다.

특유의 강한 냄새가 나는 것은 정상이지만, 너무 심한 악취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비정상적인 색상으로는:

  • 녹색이나 흰색 (감염 가능성)
  • 붉은색이나 피가 섞인 경우 (출혈 징후)
  • 검은색 (오래된 출혈 징후)

이러한 비정상적인 색상이 보이거나, 너무 걸쭉하거나 덩어리가 있다면 수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.